다소 도발적인 제목이지만, 저희에겐 중요한 물음이였습니다.
점차 조직의 '핵심 생산수단'인 인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바야흐로 리크루팅 전쟁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높은 연봉과 매력적인 근무 환경, 노동자의 권리를 최대한 챙긴 복리후생까지 다양한 유인책도 나오죠.
그것만으로는 부족한지 많은 조직에서 공을 들여서 채용 브랜딩을 하고 있습니다.
당장 뽑을 사람이 급하다는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저희는 리크루팅에 대해 정의를 무엇으로 생각할지에 대해서부터 치열하게 논의해봤습니다.
그 결과 조직문화와 연결되는 '우리 만의 키워드'를 도출해낼 수 있었는데요.
스스로를 알고 명확한 이유(WHY)를 도출하며, 그걸 어떻게(HOW), 그리고 무엇을 해서(WHAT) 만들어 나갈 지 고민했던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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