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 대기업에서 근무 하다가..이래저래 흘러갔더니 중소기업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네요.
요즘 스트레스로 머리 빠지고, 헛구역질, 불면증으로..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네요.
중소기업은 왜 중소기업인지 현실이 현실을 끄적거리겠습니다.
1. 기술력은 없다.
어디선가 훔쳐오고 배끼고, 정보(틀린/오래된/불필요한)를 지인에게 들었기 때문에 고급?기술이다. 이라는 황당한 현실.
2. 스케줄
일하다 보면 히스토리와 스케줄의 중요함은 최 우선순위가 될 것인데, 중소기업은 스케줄의 계념이 전혀 없다. 예를들어 도면 출도가 금일 이라면 현물 완료일도 금일.
3. 책임감
이건 어디서나 비슷하지만, 중소기업은 더 심하다. 책임감에 대한 회피는 물론, 정치적으로도 이용하고, 입을 이상하게 털어서 소문을 내기도 한다.
4. 무식
단어 처럼 무식하다. 틀린것이 무엇인지 맞는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지만, 심지어 단순 못 함. 영어권 영업을 위해 영어는 Hi~하는 베트남어 마스터 신입사원을 뽑는 비상식적 무식
너무나 많지만 다음편에 쓰겠습니다.
오늘도 술로 잠을 청해야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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