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내 괴롭힘 및 (성)희롱 에 대한 교육을 많이 합니다.
저는 전남 지방의 모 생물학제제 합성 및 연구를 하는 중소기업에 다니는데요.
저희 팀장때문에 하소연 드립니다.
저희 팀장은 연구소와 저희 생산팀을 동시에 책임을 지고 있는데 예전에는 두개의 부서를 통솔하시네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는 이 사람이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 회사는 코로나 시국 이후에 회식을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한 여직원들을 소수 모아서 몇주전부터 ㅇㅇ아 너랑 술마시고 싶다 몇명 모아서 와바 이러면서 계속 눈치를 주고 못가겠다 싫다고 하면 뒤에서 제 욕을 합니다.
그래서 못이기는척 몇번 술을 마시러 갔었는데
글쎄 술 마시러 같이간 여직원들이 술을 마시다 화장실을 가면
팀장 : 오빠가 이야기 하는데 어디가?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걸 들으면 저희는 소름이 들구요
팀장은 아내가 있고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데
요즘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입니다. 이러한 팀장이 요즘들어 더더욱 찝쩍 거리는데
노동부에 신고하자니 이력이 남아서 좋을게 없어보이고
상부에 보고 해도 상부도 한통속이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마음같아선 상장도 있는 회사라 뉴스 같은데에 제보라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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