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난 사회생활을 보면,
리더를 바라보며 모든 것을 따라가기도 했고
또 그 리더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하던 일 전부를 끌어모아 제 역량의 부족함을 스스로 탓한 적도 있습니다.
반대로, 보이지않는 날개를 달고 그동안 해온 일이 모두 밑거름이 되어서 하찮고 자잘했던 순간이 문득 업무 노하우와 경험이 되는 순간이 오기도 했지요.
지나고 보면, 리더의 피드백과 태도때문에 평가 당하고, 스스로를 평가절하했던 시기가 가장 힘들고 경계해야할 시기라고 말하고싶습니다.
누군가 이런 리더때문에 좌절의 시기에 있으시거나,
혹은 직책과 지위가 주어졌으니 나는 그래도 된다는 헛된 리더 의식이 자신도 모르게 젖어있는 리더라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팀원은 사소한 일을 정리시키는 대상으로 여긴다.
👥올라갈수록 일을 덜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한다.
👥피드백은 강렬하게 해야 팀원이 정신차린다.
👥회사가 나아가는 방향은 다 알릴 필요가 없다.
👥팀원들이 만든 보고서를 손 하나 안보고 그대로 읽으며 중요한 자리에서 스스로 준비한 척한다.
혹시 이런 상사를 만난 적 있나요?
혹은 이런 일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리더인가요?
갈수록 자리만 지키며 위치만 내세우는 리더는 롱런하기 어렵게 될겁니다.
문득 지난 저의 사회생활 을 돌이켜보다 그동안 만난 상사들과 또 리더로서의 지금의 저를 비교해보며 직책이 인성보다 앞서서는 안될 것이며, 지위로 겸손함을 잊는 무능력한 이가 되지않아야겠다는 다짐으로 경계해야할 리더쉽에 대해 생각을 공유해봅니다. 편안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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