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요즘 진심으로 너무 힘이 들어 여러 대선배 대표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올립니다..
저는 광고회사를 2017년 설립하였고 2019년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퇴사함과 동시에 회사가 많이 어려웠었습니다.
그때 제 옆에 있어준 직원이 현재까지 함께 하고 있고 회사는 그때보다 많이 성장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2인자의 역할을 하고 있고 얼마전 150프로인상의 급여협상도 해주었습니다. 당연히 오너 마인드가 장착 되어있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직원은 정시 출근 무조건 정시 퇴근을 합니다.
여태까지는 광고프로젝트만 했기에 일정은 본인이 잘 맞추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이번 브랜드런칭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결과물은 커녕 진도조차 너무 느리고 프로젝트 런칭시점은 기약없이 흘러 가듯 보이기에 얘기를 좀 했더니 일과 시간에 빡쎄게 하면 되는것 아니냐 라는 반응이고, 저는 하루 일과 중에 회의시간과 외근을 빼면 사무실에 있는 시간 고작 몇시간도 안되는데 충분한것이 맞느냐, 본인이 열정있게 보이지 않으니 다른 직원들도 열심히 해보이지 않는다. 라고 한 상황입니다.
제 생각과 반대로 오너마인드가 없는 사람이었던걸까요? ..
제 고민은 비단 이번 일만이 아니고 사실 꽤 오래 됐는데요 이게 한 사람에게만 모든 정권을 주고 회사 내에서는 경쟁자가 없기에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참 속상하고 어느 누구한테 터놓지도 못하네요...
대표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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