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이야기를 하나 전하고자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그 누구에게도 결코 호락호락하거나 녹녹치는 않다. 그것이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 많은 것들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세상을 살펴 본 소견으로는, 일국의 제왕도, 모두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도, 하루하루 생업에 종사하는 많은 범부들도, 어느 하나 삶은 쉽지 않고 자기 나름의 삶의 무게와 어려움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도 있죠.^^
그런데, 결국 삶을 헤쳐나가고 개척해 나간다는 건, 그 모든 것을 잘 해내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과 불투명함으로 앞길이 막막할 때, 어떻게든 견뎌내고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아내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다 잘 되고 순조롭길 바라는 것은, 일종의 과욕이고 자기편향적 사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어느 강사분이 수업 중에 여담으로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배우자를 찾을 때 'ready-made'된 사람을 찾지 마라. 함께 고생하며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찾도록 해라."
살아보니, 그 의미가 되새겨지고 생각해 보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린 인생의 모든 것들이 'ready-made'되고 늘 순조롭게 잘 풀리기만 한다면 오죽 좋겠습니까마는, 늘 어렵고 힘든 게 우리네 삶인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는 고되고 지치지만, 그 인내의 끝에서 늘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또 따른 출구와 모멘텀을 발견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이 험난한 시대를 함께 헤쳐가는 동료의 마음으로 바라고 응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강추 B.G.M :
※ 필자의 생산성과 자기경영을 주제로 하는 다른 글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도 한번쯤 함께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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