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이 있긴한데 전 5년차 대리급이니 ㅎ
반대어로 말해보겠습니다.
1.내가 제일 슬퍼! 본인 혼자 회사매출 걱정하는 줄 안다
> 실상은 그렇게 걱정 하지 않아도 굴러가지만 본인 혼자만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넘치는 사람이고 본인만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
2. 독불장군. 내가 관대하긴 한데 어쨋든 내 말이 맞아.
> 겉으로는 자상하게 들으려는 척을 한다. 하지만 결국엔 본인 의견이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부하직원의 이야기를 듣는 모양새일뿐. 결국은 부하직원의 의견은 소용이 없다.
3. 옛 관습은 지켜야해! 오직 나에게만
> 유달리 대우에 대한 기준이 엄격하다. 이미 폐지된 압존법 , 예의에 대해서 지나치리만큼 생각한다.
이렇게 해야 회사가 돌아가고 기강이 서는거야
ㄴ 하지만 정작 본인은 상사에 대한 불평불만에 휩싸여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상사에 대한 험담일쑤..
4. 내 실수는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넌 안돼! 넌 아직 성장해야 하니깐
> 이상하게 자기가 실수하는 순간 그 실수는 그럴수도 있지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부하직원이 실수하는 순간? 그럴줄 알았다. 넌 역시 내가 하라는대로 하지 않아서이잖아. 왜 그랬어 응?
5. 책임회피. 난 분명 말했어!
> 항상 부하직원이 무언가에 대한 문책이 있거나 일이 있을 경우 모든 레파토리가 같다.
"난 분명 너에게 지난번에 말을 했어. 하지만 일이 벌어진건 너의 실수"
그런데 정말..그 말을 한 적이 있으시죠?
유의어 아니셨어요?
6. 내 말이 법이야!
> 회사의 규율이나 기강을 따지지만 정작 세세하게 들어보면 규율이나 기강이 아닌 본인이 원하는 회사상의 분위기를 투영..
그럴거면 본인 회사 차리시지 왜 중간관리자시면서 대표처럼 구시는지...?
그냥 제 생각에 꼭 어설픈 상사들이 꼭 이러셔서 한번 적어봅니다
이상입니다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