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차 재경팀 김과장' 김현녕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회사의 팀단위 조직에서 상사에게 업무 지시를 받게 되고 해당 업무를 수행하여 결과를 만들어내는 일을 하고 계실 듯 합니다.
저의 10년 동안의 직장 생활을 돌아보며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 수명을 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여러분께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다른 좋은 방법들도 있으시면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
1. 업무 수명 후 이해한 내용을 되물어보기
"제가 이해하기로는 XXXXXXX을 지시하신 듯 합니다. 이렇게 진행할까요~?"
상사는 내가 아니고 나는 상사가 아닙니다. 당연히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를하고 듣다보니 차이가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을 하는 것이 정확한 업무 수행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결과물의 형식(보고 양식) 확인하기
"말씀하신 내용은 엑셀로 정리해서 드릴까요~? PPT장표로 만들어서 드릴까요~?"
열심히 업무를 진행했는데 상사가 원하는 양식이 아니라면 다시 재작업을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업무를 수명할 때 한 번만 확인해보면 이러한 문제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3. 업무 기한 및 중간보고 여부 확인하기
"말씀하신 업무는 이번 주까지 보고드리면 될까요~?", "중간 중간 진행 상황 보고드릴까요~?"
해당 업무를 지시한 이유를 정확히 모르는 이상 해당 업무의 시급성에 대한 판단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담당자의 생각보다 훨씬 급한 일일 수도, 아니면 다른 업무를 다 수행한 후에 젠행해도 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업무 수명 시에는 반드시 해당 업무의 기한 및 중간보고의 필요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상사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업무를 지시한다면 이런 방법들이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바꾸도록 요구하긴 어렵습니다.
업무 수행 중 비효율이 발생하여 수명 중 커뮤니케이션이 문제였음이 부각되면 결국 왜 제대로 확인 안했냐는 부정적 피드백이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위 3가지 방법을 숙지하신다면 적어도 수명 내용의 오해로 인한 비효율은 충분히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부족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내용이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회계나 세무 관련 질문은 언제든 아래 프로필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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