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마음 가짐 중에서
최고의 고수들은
‘아이처럼 살아가는 분’들인데요.
이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도
나와있는 직장인의 무림 비법입니다.
니체는 인간 정신의 발전 단계를
'낙타 ➲ 사자 ➲ 아이'로
세단계로 변한다고 했는데요.
이는 직장 세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입사원부터 과장때까지는
‘무엇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낙타,
'I shoud' 상태이구요.
팀장이 된 이후부터는
‘자신의 의지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사자,
'I will'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장인의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네가 뭐라 하든 나는 즐긴다는’ 아이,
절대적으로 자유로운 ‘I am’인데요.
이처럼 직장 무림에서
고수가 되고 싶다면,
‘아이처럼 즐겨보세요.
아이는 먼 미래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크게 남들을 신경쓰지도 않습니다.
그저 눈앞에 있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즐기되,
한바탕 놀이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 금방 다 잊어버리죠.
그리곤 또 눈앞에 펼쳐진 음식과
놀이에 풍덩 빠져드니까요.
이런 아이에게 무슨 스트레스 상처가 남겠습니까?
일을 놀이처럼 즐기고,
직장에서의 갈등이나 다툼도 금새 잊고
내일이면 다시 놀러가야 하니 신날 수 밖에요.
그렇게 하려면
하루하루는 치열하게 즐기면서 살되
전체 인생은 대충대충 사셔야 해요.
아이들은 먼 미래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고과나 평가 승진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그저 일을 놀이처럼 즐길 뿐입니다.
이걸 절대로
거꾸로 하시면
안됩니다😅
하루하루는 대충대충 시간 때우고 보내면서
평가 승진 연봉인상 등은
치열하게 신경쓰면 안되는 것이죠
수천년 전에도
직장 생활을 했던 선배들의 가르침이니
오늘은 ‘아이’처럼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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