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차 재경팀 김과장' 김현녕 입니다.
우선 제가 용기내서 올린 글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그냥 저의 이야기를 한번 적어 볼까합니다. 인사이트는 없는 글일 수도 있어~ 조금 망설였지만, 그래도 제가 생각하는 부분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던 지난 2월14일 저는 그 동안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던 가상화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올림픽을 시청하다 선수의 정보를 찾아보러 들어간 사이트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단어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선수 응원하러가기' 아래 쪽에 표시된 'NFT바로가기'~ 기존 경제 상식정도의 내용으로만 NFT에 대해서 알고 있던 저에게 그 화면은 진짜 말 그대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였습니다.
이미 현재 세상 속에 NFT와 가상화폐가 깊숙이 들어와 있지만, 무턱대고 "가상화폐는 투기수단이라는 생각으로 제대로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갑자기 머리 속을 헤집고 다닙니다.
내일 출근해야하는데도 새벽 3~4시까지 정신 없이 NFT와 가상화폐에 대해서 알아보다 문득 이번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히 알고나서 가상화폐나 NFT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은 내 선택에 따른 결과이지만, 지금처럼 무지한 상태로 관심을 갖지 않는건 그냥 몰라서 외면하는 것이란 생각이요.
정신을 차려보니 디지털월렛도 만들어 놓고,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이더리움'과 '300피트 네트워크'라는 가상화폐도 구매한 후였습니다.
정신 없이 휘몰아치는 가격변동과 24시간 정신 없이 돌아가는 시황 속에서 왜 가상화폐에 큰돈을 넣게되면 일상 생활이 힘들 수도 있다고 하는지는 여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듯 느껴지는 가상화폐와 NFT~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저의 방식 ㅎㅎ 이렇게 몸으로 부딪쳐서 배우는건 너무 단순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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