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팀을 운영하며, 자주 써왔던
AAR이라는 회고 방법론에 대하여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업무를 하다보면 크거나 작은 다양한 프로젝트나 기획, 이벤트 등을 하게 됩니다.
이런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그 프로젝트의 결과에 집중들을 하지만, 정작 그 과정에대해서 분석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여력도 없기 떄문이죠.
이런 경우, AAR 활용을 추천합니다.
AAR은 After Action Review 의 약자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매번 프로젝트 후 아래와 같은 물음을 구성원들과 각자 작성하고 토의해보는 것입니다.
• 얻고자 한 것은 무엇인가? (get to)
• 얻은 것은 무엇인가? (get)
• 차이와 원인은 무엇인가? (gap)
• 계속해야할 것 은 무엇인가? (continue)
• 하지 말아야할 것은 무엇인가? (avoid)
3GCA로 외우면 편합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다보면,
팀원에게는 성장을, 리더에게는 조직의 개선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방법론들이 있지만, 간단하고 용이할수록 장점이 크다고 봅니다.
공감되시는 분들께서는 일선에서 시행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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