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自尊感, Self – esteem),
자아존중감의 줄임말 인데요.
자존감은 자신을 존중하는,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즉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고 받아들이면서
항상 자신의 미래를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존감의 참뜻이죠.
건강한 자존감은
행복과 상관 관계가 높아서
삶에 있어 사랑, 희망 등과 중요한 마음인 것이죠.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원하지는 않지만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 의해
자존감이 바닥 나거나 훼손당할 때가 많습니다.
자존감은 정신 건강의 척도인데
누군가의 지적질과 비난에 의해
상처받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성과와 능력을 우선시 하는,
그리고 직급 체계가 막강하게
버티고 있는 직장에서는요.
또한 직장 생활 10년 정도만 하면
모두 다 ‘충조평판’의 달인이 되기 때문에
그게 누구라도 자존감 킬러가 될 개연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당신의 자존감이
방전되고 스크래치 났다면
바로 자존감 충전과 복구가 필요한데요.
제 경험상 자존감 급속 충전이 필요하다면,
3가지 액션 플랜대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첫째, I’m worthy 입니다.
나는 당신들한테 욕 먹을만한 사람이 아닌,
정말 가치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주문을 외워주세요.
100달러짜리 지폐는 아무리 구겨대도
100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이죠.
이처럼 내 가치는 이미 높고 소중한 것이라고 암시해주는 겁니다.
둘째, 나는 잘못 되지 않았다.
나는 틀리지 않았다.
‘나는 옳다’라는 생각입니다.
회사 늦게 들어왔기에 내가 참는다.
내가 직급이 낮으니 참지만,
내가 옳은 것은 하늘도 알고 땅도 알 것이다 😅
셋째,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라는 자기 암시입니다.
그래서 모두 다 잘 될 것임을,
잘 되려고 이러는 것임을,
내 인생은 해피엔딩이 될 것을
계속 마음 속에 새겨주는 것이죠.
그런데도 앞에서 뭐라고 난리를 친다고요?
그럼 앞에 있는 빌딩 층수를 속으로 세거나
지나가는 자동차 대수나 화분의 나뭇잎 수를 세어보세요 😅
개싸움에는 휘말리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신의 자존감이라도
지켜낼 수 있는 최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느니까요.
혹시 직장이란 밀림에서
당신만의 자존감을 충전 복원하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그럼 자존감에 상처난 동료 후배들에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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