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되면 적게는 몇 명의 팀부터 많게는 수십명, 아니 그 이상의 조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을 앞 뒤에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종종 "요즘 친구들 모르겠다" "요샌 영 예의들이 없어서... 우린 안그랬는데" 이런 말들로 이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관계로 MZ세대를 대충 정의하는 리더는 아닐지 스스로 생각해본다.
우리 인구의 34퍼센트가 이 MZ세대라면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더 알아가고 이해하고 적응해야하지 않을까..! 꼭 어떤 세대라고 정의하지않더라도 20~30대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확실히 그들만의 색이 뚜렷하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이기적이지않고 합리적이며 무턱대고 자기주장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옳다고 믿는 것은 정확히 표현한다.
이런 세대가 팀원이고 조직원이라면 앞으로 5가지만 해보면 어떨까?
1. 식사 후 더치페이에 당연한 듯 익숙해져라
2. 회의에서 자기주장과 의견이 치열하게 펼쳐진다면 넵!을 기대하지말고, 다같이 가고자하는 방향을 반복에서 슬쩍 계속 말하여 납득시켜라
3. 앉아서 결재만 하는 상사보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업무를 나누는 상사를 더 믿고 따른다. 항상 모든 업무를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있다는 것을 보여주어라
4. 힘들다거나 어려운 일을 털어놓을 때 나때는 말이야...를 하며 이겨내라는 말보다 조용히 경청하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내놓아라
5. 그들의 언어 표현법과 취미에 관심을 갖고 함께 이야기하라
이렇게 노력하는 40대 이상의 리더라면 세대간의 불협화음은 잘 생기지않는다. 그래도 풀리지않는 관계의 문제는 세대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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