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기근속자 입니다. 5년전까지 회사에서 포상으로 또는 근속연수로 급여인상을 해 주던 방법이 기본급을 최소인상하고 시간외수당, 직급수당, 직책수당 으로 쪼개서 올려주는 형태였습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급여동결은 거의 10여년전부터 였고, 인센티브는 아예 없었습니다. 3년전 기본급 20%삭감을 3개월 한시적으로 해보고 다시 급여 정상화를 검토해 보자하던것이 현재까지 급여 삭감된 상태입니다. 설 추석 상여금은 언급조차 안한지 거의 10년은 된 듯 합니다.
이제는 급여 정상화는 생각 자체도 안하고 오히려 과거 급여인상분으로 쪼개서 받았던 시간외수당과 직책수당 직급수당을 협의없이 삭제 또는 삭감하고 있습니다.
퇴사후 정상적인 퇴직금을 받을수 있는지, 심하게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근무중이나 퇴사후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조언을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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