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주주관계가 복잡한 회사의 최종 면접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십수년을 영위하던 업종을 내려놓고 전혀다른 업종으로 전환하게된 기업입니다. 상장사이구요.
예하에 여러 회사들이 있는데 새로운 사업을 영위하기위해 인수한 회사들이 몇개있고 자생력을 갖춘 자회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면접본 회사에서 인사적인 부분을 케어해주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군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변경되다보니 내부직원들도 새로운 조직의 변화에 적응해야하고 새로운 기업의 아이템과 관련한 스터디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해당 기업내 인사총괄로 입사하게되면 기존 직원들도 크게 도움은 되지않을것으로 보이며 직원들을 컨트롤하며 하나씩 해나가야하는 포지션임에는 분명해보입니다.
참고로 현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커리어관점에서는 메리트가 없는 상황이라 정리하고 이직하면 큰 문제는 없으나 해당 기업의 업종 전환을 장기적으로 볼때 성장성이나 안정성을 보장할수 없고 내부상황을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섣부른 이직이 직장 생활의 연속성을 가져가지못했을때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어 이렇게 고민이 됩니다.
연봉의 상승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예측할수없는 상황입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실지 궁금하네요.
연봉이 1,000만원 정도 차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리실건가요? (회사의 성장성은 예측불가로 배제)
업무강도(상) VS 업무강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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