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니는 직장에 아주 낮은 연봉으로 들어왔기에 전년 원천 징수를 기반으로 협상하여 경력직임에도 아주 낮은 연봉으로 입사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현재 재직한지 1년이 되었고고, 다른 기업들에서 제안을 받아서 연봉을 올리고자 새로운 기회를 보다가 오퍼를 받고 이직하려 했습니다. 리더십과 상담하며 먼저 타회사에서 오퍼를 받았다고 말씀드렸고, 의견을 타진하여 카운터 오퍼를 받았습니다.현재 제 연차에서 평균 또는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또 다시 타 기업에서 제안을 받아서 전형을 거의 마쳐가고 있고 이 기업에서는 최소 현화사에서 협상받은 연봉의 400에서 1000까지 많은 연봉을 제안 받을 예정입니다. 만약 오퍼가 확정 된다면 금액적으로 더 점프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는데, 또 다시 회사에 이직 이야기를 꺼내면 팀 내에서 괜히 배신자라는 평판이 생길까봐 걱정이 됩니다. 물론 현재 회사와 전형 진행중인 회사의 규모나 전망도 비교해봐야 하겠지만, 워낙 지난 회사부터 낮은 연봉을 받아왔기에, 금전적인 부분에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하실지 솔직한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가 회사를 배신하는 걸까요?
22년 01월 15일 | 조회수 4,038
비공개
댓글 17개
공감순
최신순
비
비슷하네요
22년 01월 15일
돈이 최우선입니다.
돈도 안주고 의리지키라는 부류가 가장 쓰레기
돈이 최우선입니다.
돈도 안주고 의리지키라는 부류가 가장 쓰레기
답글 쓰기
17
비공개
22년 01월 15일
저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 결국 회사는 회사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것과 앞으로 긴 시간동안 업무를 할텐데 그래도 평판을 잘 지켜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고민이 되는 부분이 결국 회사는 회사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 것과 앞으로 긴 시간동안 업무를 할텐데 그래도 평판을 잘 지켜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충돌하는 것 같습니다.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