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첫 직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제 경우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사람인, 잡코리아 서류를 몇십개 찌르다가 면접오라는 곳이 한곳이 있어서 면접날에 자리에서 합격통보 받아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회생활을 잘 몰라 하라는 대로 했는데 조금씩 알아가보니 한 회사에서 신규법인을 만들어 직원이 저 혼자였습니다..^^,,
그래서 체계적인 일은 당연히 없고, 기본 포맷을 신입 5개월차에게 요구하며 많이 혼나면서 배웠네요. 힘들때마다 리멤버 들어와서 많은 조언과 위로 받았답니다.
어떻게 보면 제 첫 직장은 정말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어서 직무면에서는 “첫 직장 정말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편으론 제 직무(사무직)의 현실을 깨닫고 전문직(프로그래밍) 1년 공부해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직무를 변경하는 데에 있어서 “첫 직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사회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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