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소형 증권사에서 부동산PF로 만 2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학생 출신이다보니 국내PF위주인 중소형 증권사랑은 조금 길이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실물 해외딜을 수주하는 메이저 운용사(이지스,마스턴 등) 혹은 Brookfield, Hines와 같은 해외하우스 운용사(소수 인원이기에 제한적이지만)를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중견/중소형의 제한적인 하우스 reputation보단 글로벌 혹은 메이저쪽으로 항상 들어가고싶은 어리석은(?) 욕심이 있습니다.
실물 플레이를 하려면 증권사보다는 운용사가 더 역량을 키우기에도, 인볼브하는 깊이도 앞선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밸런스가 극히 안좋아진다는것도 염두에 두고 있지만, 페이적인 면에서는 사원/주임 입장에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보입니다 (Net pay < 1억, 대리급에서는 증권사가 조금 더 받는다고 알고있습니다)
중소형 증권사 국내PF를 위주로 한 유학생이 메이저 운용사로 넘어가기 쉬울까요? 저는 유학생활을 오래하여 네이티브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며, 모델링과 같은 테크니컬한 부분에서는 혼자 연습하고 있습니다.
헤리티지 혹은 소규모 자산운용사 중 해외개발딜도 많이 하나요?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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