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폰드는 자신의 초기 전략이 틀렸음을 인정합니다. 문제를 아이맥스가 아닌 헐리우드의 시선에서 다시 보기로 했죠.
그 결과 아이맥스가 전형적인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문제에 직면했음을 깨달았어요. 감독과 스튜디오는 아이맥스 상영관이 충분하지 않아서, 극장은 아이맥스로 촬영된 영화가 충분하지 않아서 아이맥스를 거절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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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폰드는 공공연하게 아이맥스 성공의 가장 큰 공을 두 감독에게 돌리곤 해요. 특히 놀란 감독과는 정기 미팅을 할 만큼 끈끈한 비즈니스 파트너입니다. 놀란 감독의 향후 2년 이상의 신작 스케줄을 꿰고 있다고 합니다. 헐리우드에 이만한 영향력을 가진 사업가가 또 있을까요?
아이맥스 : 박물관에 갇혀있던 상영 기술, 헐리우드의 주류가 되다
2021.12.27 | 조회수 208
klk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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