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리멤버 선배님들!
얼마전에 M사에서 타 중견 기업으로 이직 고민 남겼는데, 면접이 두 군데 동시에 진행되어 이전보다 좋은 연봉으로 계약해서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5년차 대리 경력 인정받고 세전 5800에 1년 계약 조건으로 오퍼레터 서명해 보냈고, 지난 1달 동안 업무 프로세스 파악 중에 있습니다.
고객사 IT인프라 운영팀에 소속되어서 업무 진행 중에 IT 헬프 데스크 (랩탑&법인폰&아이패드 자산 배포 및 추적 관리) 업무와 기초적인 윈도우OS 트러블 슈팅을 외주로 맡은 파견직 한 분이 갑질을 시전 중이시네요.
일본계 자본이지만 글로벌 I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 로컬 IT업무 포털을 글로벌 서비스 데스크와, Service Now로 이전 중입니다
아직 글로벌 프로젝트가 Kickoff 준비 중인 단계이기 때문에 저희 회사가 직접적으로 로컬에 개입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싱가폴 IT 운영팀이 한국 로컬에서 사용하던 AD 서버 계정은 전체 블락하여 더 이상 로컬(옆 자리에서 갑질 시전 중인 동료 계정)에서 도메인 신규 유저 생성 및 삭제 등의 업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1. 글로벌에서 Kick-off 전까지는 권한이 없는 척을 하면서 로컬에서 반발을 줄여나가며 천천히 유저분들에게 글로벌 프로젝트의 프로세스를 알려드리고자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로컬에서 반발이 적을까요? 현재는 고객사의 모든 요구 사항을 옆 자리 동료가 가져가려고 합니다.
2. IT인프라 운영 조직에서 데브 옵스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스킬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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