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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가 변혁기인데 모두들 회사의 뜨거운 감자에 함구하고 뒤로 뒤로...... 뒤 세대로 미루고있네요... ...

2021.12.11 | 조회수 549
bridge57
팀장라이프에 올렷던 글인데 좀 더 다양한 의견 받고자 다시 올립니다. 저희 회사의 경쟁사들은 업무 프로세스를 전부 바꾸었고 저희가 B2B, B2C를 하면서 살아남으려면 저희 회사 또한 기존의 체제에서 경쟁사들만큼 수준을 가진 서비스로 변화를 해야하는데 문제는 그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기존 자료들을 옮기고 변형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과거 10년동안 정리조차도 안되었던 자료들이라 그 업무가 쉽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법률적인 부분도 많이 얽혀잇구요 저 역시 중간관리자로 합류한 이직자라 들어와서 놀랏습니다 근데 기존에 어느 정도 사태파악된 중간직원들 누구도 입을 열고 잇지 않습니다. 저는 고객(사)들을 직접 대면하다보니 불평과 요구를 대면에서 받아내야하는 상황인데 기존 직원들은 전부 모두들 "내가 퇴직하기 전까지는 입열지 말고 밑으로..... 밑으로 .......... " 이런생각인지 하던대로만 하고 이슈 해결은 아래로 밑으로만 내리고만 잇네요 언젠가 과장 대리세대가 옴팡 뒤집어 쓰겟죠 저 역시 그냥 입다물고 있으려햇는데 도저히 고객들의 컴플레인을 견디기가 힘듭니다 맡은 직무와 작업이 연관잇다보니 언젠가 제가 남아있게 되면 벼락처럼 쏟아질 업무량이 불보듯 뻔한데 이직이 답일까요? 지금 제안들어온 곳은 비슷하지만 업계인데........ 좀더 시간을 보내고 1티어에 자리나는 걸 기다려 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건 부차적인 건데 최근 저에게 상의해온 팀원이 잇습니다. 이 친구에게 사실대로 말해주는 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회사가 작다보니 직무배치시에 어느 학교인지를 많이 따집니다 대외영업과 백오피스 업무도 이런식으로 나누는데요 제 밑에 있는 친구 중에 입사 면접때부터 타 팀을 지원했다가 저희 팀으로 온 친구가 있습니다. 전공때문에 저희 팀으로 왓다지만 이력서 보니 경력은 그 쪽으로 계속 쌓았더군요. 조용히 6개월을 일했는데 최근에 다른 팀 가고 싶다고 하네요 꼭 해보고 싶은일이고 면접때도 그런 쪽으로 어필을 많이 했었다고 근데 인사팀장 얘기들어보면 그 친구가 가고싶어하는 곳은 아마 좀 더 학벌 좋은 다른 팀 직원이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뭐라고 답변해주는 게 좋을까요? 알아보겠다고만 그자리에서 그랬는데 제가 봤을때 그 친구는 이 회사에서는 그 직무를 하기는 어려울것 같은데 제가 이직할 마음이 들다보니 남아잇는 이 친구에게 뭐라고 말을 해줘야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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