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에 메타버스라고 있습니다.
보면 메타버스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마케팅 콘셉트이다. 이런말들을 하는데요.
전혀 그렇지가 않습니다.
간략히 설명해보겠습니다.
메타버스 개념의 최대 핵심 포인트는 시공간의 제약 제거입니다.
단순히 VR, 가상공간 이런게 메타버스의 본질이 아닙니다.
메타버스의 본질은 인간의 생활이 관련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로 구현되어서 현실세계의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하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무언가를 하거나 보기 위해 직접 그곳에 가거나 웹사이트에서 평면적인 이미지를 보고 있지요. 하지만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직접 디지털로 구현된 세상에 들어가 보고 경험을 할 수가 있는 겁니다.
화질이나 실제감 등 이슈를 제기하는데 초기에 구현된 세계가 반드시 현실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즉, 어느 정도 사용 가능한 수준이라면 사람들은 대체재 혹은 새로운 경험 차원에서 시작을 하게되고, 그렇게 되면 돈이 몰리고, 투자가 들어가고, 기술혁신이 구현되는 것입니다. 모든 기술 발전이 그렇지요.
메타버스 세계에서는 현실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은 가상 세계에서 미리 경험해 보고나 체험하는 형태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경제 (시간을 초월해서 교류하는)가 확대되겠지요. 또 다들아시다시피 가상세계에서는 국경이 없으므로 가상화폐의 활용성도 커질 것입니다.
지금 메타버스를 말장난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에 인터넷, 클라우드, 모바일이 그냥 컨셉일 뿐이라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혀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노이즈를 만들어 관심을 끌어서 돈벌기를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핵심은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마냥 부정적으로 보시기보다는, 비즈니스에 서비스에 투자에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해 보실 것인가를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이후에 좀 더 심층적으로 글을 써서 추가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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