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부귀영화 누리자고 프리랜서를 시작한건 아니지만..
회사 다닐때보다 더 많은 수익, 그리고 더 높은 심리적 안정감을 얻긴 쉽지 않네요.
혼자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세금이든, 서류처리든 등등).. 복리후생이라는 것도 없을수밖에 없고 (솔직히 스스로 더 옥죄어 생활하게되죠 ㅋㅋ) 수입은 조금씩 안정화는 되어도, 시즌 타는걸 제 몸으로 직격타 맞으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회사에 있을 땐 그래도 회사가 먼저 몸빵해주니 영향이 간접적이었는데...
특히 작년 올해 코시국때 저 크게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사에 있을때보다 프리랜서로 사는게 적성에 맞고 마음편하고, 불필요한 노력 필요없어서 만족하긴 합니다 ㅎㅎ 다른분들도 공감하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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