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콩트(우화) - 누가 현금을 보유하라 했는가? 2부작 - 1부-

2021.12.06 | 조회수 361
크레지모티베이터
은 따봉
우선 우화를 풀기 전에 몇가지 사항을 미리 밝혀둡니다. 배경 - 과거/현재/미래의 시공간이 짬뽕된 가상의 시공간 2부작 구성이며 2부까지 봐야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음 어느 완연한 봄날에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느 아름다운 마을에 '헛똑또기'(이하 또기)라는 자가 살고 있었다. 이 자는 말주변이 좋고 목소리도 크고 힘도 세서 본인 주장을 굽히는 법이 없었고, 늘 큰 소리를 치며 사는 다소 허세가 있는 사람이었다. 또기는 특히 재테크작가로 유명한 라버트 키요사끼의 저서를 놓고는 순 말장난에 당연한 소리를 늘어놓곤 재태크가 아니라 책팔아 돈을 번 사기꾼이라고 비판하기가 일쑤였다. 그런데 그런 또기도 돈은 벌고 싶었는지, 당대의 재테크 현자인 '테자'를 찾아가 그의 학당에 등록을 하게 된다. 봄날이 너무 좋았던지, 또기는 전날밤 복사꽃 아래서 거나하게 술에 취하였고, 학당에 겨우 등교하여 꾸벅꾸벅 졸며 강좌를 듣고 있었다. 한창 수업을 듣던 중에, 테자가 한마디 말을 꺼내었다. 또기야 돈을 벌고 싶으냐? 네 스승님! 여부가 있겠습니까? 또기는 졸린 눈을 비비며 대답했다. 테자의 말이 아직 풀리지 않은 취기에 다 들어오진 않았지만 대충 알아들을 만은 했다. "그럼 말이다. 너의 계좌에 ..@#$@$@.. 현금을 쌓아둬서는 안되느니라.. 알겠느냐?" 또기는 몇마디를 놓친듯했지만 현금을 남겨둬선 안된단 말로 이해하여 받아쳤다. "아유 그게 무슨말씀입니까? 현금을 쌓아두지 말라니요? 돈을 꼬박모으고 아껴서 저축을 해야된다 안하셨습니까?" "또기야, 내 돈을 아끼고 모으라 했지, 언제 돈을 무조건 쌓아두라 했느냐?" "아 스승님, 돈을 모으라는 게 결국 얼마정도의 돈을 모아야 한단 말씀 아닙니까? 뭐 5천, 1억, 이런 식으로 몫돈부터 만들어야 눈덩이효과가 난다. 이거 재태크 상식 아닙니까!?" 또기의 말이 기가 찼지만, 테자는 어리석은 제자를 어여삐 여기며 조용히 말을 이어갔다. "또기야, 그럼 너는 네 녀석이 가지고 있는 순현금성자산이 얼마인지 정확히 알고 있느냐?" "?!!?!!!" 또기는 테자의 그 말에 대오각성하여, 그 길로 집으로 돌아가 모든 금융자산을 조사하고, 거래은행의 계좌를 확인하고 순현금자산을 동원하여 노는 현금이 없이 전액 주식, 부동산 등 자산에 투자를 하였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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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근
2021.12.06
ㅎㅎ 재미있게 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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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지모티베이터
은 따봉
작성자
2021.12.07
t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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