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조직의 리더로는 누가 좋을까요?

2021.11.29 | 조회수 1,342
홍삼한팩
저희 회사는 기자 출신을 영입했는데 그 순간 "아 우리 회사는 전혀 ESG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누가 리더가 되어야 하지?"라고 생각해보면 또 역시 딱히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팀장/초임 임원 레벨에서 누구를 내세우시는지 궁금합니다
10
checkbox-off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베스트 댓글
홍보PR조직이면 대부분 기자출신을 조직장으로 영입하죠 당연한거긴한데 그거하고 esg를 진지하게 안받아들이는것과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어요. 기업중에 esg를 제대로 하는곳이 있나 그런생각도 들고요
슨배
2021.11.29
BEST아마 원 글을 올린 분의 표현의도는 기자 출신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PR능력자인 기자출신을 ESG 전문가로 영입한 것과 관련하여 회사가 ESG를 내재화 할 전문가(ESG사업 기획전문가)를 영입하지 않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PR전문가를 우선 영입 한다는... 즉 회사가 ESG 성과보다는 그에 대한 포장에 집중하려고 한다는 취지로 '회사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한 듯 합니다(수정됨)
18
ESG가 조직을 두어서 하는 것인가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슨배
2021.11.29
BEST기업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전담조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KCGS 등 평가기관의 평가항목에서도 전담조직의 유무를 묻습니다
7
홍보PR조직이면 대부분 기자출신을 조직장으로 영입하죠 당연한거긴한데 그거하고 esg를 진지하게 안받아들이는것과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어요. 기업중에 esg를 제대로 하는곳이 있나 그런생각도 들고요
슨배
2021.11.29
BESTcontroversy issue때문에 부정이슈나 리스크를 막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평가대응 측면에서 수많은 ESG성과를 아무리 내도 회사의 평판을 깍아먹는 부정 이슈가 발생하면 이해관계자로부터의 평판이 깍일 수 밖에 없죠 ESG는 공개된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부정 이슈,리스크 등을 선제적으로 막거나 이미 일어난 리스크를 없애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친환경 IDC센터를 구축하고 나무를 수백만그루 심고 EV100을 실현해도 부정이슈가 크게 터지고 이게 자주 기사화가 되면 회사의 평가대응 측면이나 평가기관 차원에서도 난감한 차원이 벌어지는거죠 수많은 예산을 들인 ESG성과가 ESG워싱이나 그린워싱으로 비난받는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홍보PR 업무를 하시는 분들의 역량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자 출신이던 기업출신이던 홍보PR전문가의 역량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도 보입니다 또한 기획,인사 등 워킹그룹과 협업역량이 뛰어난 홍보임원분이면 적합자 이구요 반대로 기획이나 인사담당 임원분이 홍보PR등 워킹그룹과 협업을 잘해도 매한가지 입니다 꽤 많은 회사를 겪어본 제 수줍은 경험으로는 ESG를 어떤 부서가 맡느냐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사람'이 맡느냐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기획역량과 의지 그리고 경영진의 신뢰를 받는 임원이면 그게 어느 부서 임원분이든 ESG책임자로 적임자라고 봅니다 (수정됨)
5
전체 댓글 17
등록순최신순
(탈퇴한 회원)
2021.11.29
ESG가 조직을 두어서 하는 것인가요 궁금해서 여쭙니다.
댓글 달기
댓글 달기 | 1개
0
슨배
2021.11.29
기업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전담조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KCGS 등 평가기관의 평가항목에서도 전담조직의 유무를 묻습니다
7
오늘하루1
2021.11.29
홍보PR조직이면 대부분 기자출신을 조직장으로 영입하죠 당연한거긴한데 그거하고 esg를 진지하게 안받아들이는것과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어요. 기업중에 esg를 제대로 하는곳이 있나 그런생각도 들고요
댓글 달기
댓글 달기 | 4개
0
슨배
2021.11.29
아마 원 글을 올린 분의 표현의도는 기자 출신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PR능력자인 기자출신을 ESG 전문가로 영입한 것과 관련하여 회사가 ESG를 내재화 할 전문가(ESG사업 기획전문가)를 영입하지 않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PR전문가를 우선 영입 한다는... 즉 회사가 ESG 성과보다는 그에 대한 포장에 집중하려고 한다는 취지로 '회사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한 듯 합니다(수정됨)
18
오늘하루1
2021.11.29
기획파트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esg는 홍보쪽에서 가져갈 일거리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홍보쪽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esg는 말 그대로 돈 안되는 사업이라 오너나 대표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esg 사업 기획전문가가 필요한 회사는 보통 오너가 형사처벌 받게 생긴곳 글로벌 사업 진행사 정도 밖에 없을겁니다. 홍보pr분들께 한번더 죄송한 말을 하자면 효과적으로 알리는 일외에 윗선에서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잘 막는 일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 esg를 진심으로 하는 기업 단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시대의 유행일 뿐이죠
1
슨배
2021.11.29
controversy issue때문에 부정이슈나 리스크를 막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평가대응 측면에서 수많은 ESG성과를 아무리 내도 회사의 평판을 깍아먹는 부정 이슈가 발생하면 이해관계자로부터의 평판이 깍일 수 밖에 없죠 ESG는 공개된 정보를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부정 이슈,리스크 등을 선제적으로 막거나 이미 일어난 리스크를 없애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친환경 IDC센터를 구축하고 나무를 수백만그루 심고 EV100을 실현해도 부정이슈가 크게 터지고 이게 자주 기사화가 되면 회사의 평가대응 측면이나 평가기관 차원에서도 난감한 차원이 벌어지는거죠 수많은 예산을 들인 ESG성과가 ESG워싱이나 그린워싱으로 비난받는 위험을 야기할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홍보PR 업무를 하시는 분들의 역량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자 출신이던 기업출신이던 홍보PR전문가의 역량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도 보입니다 또한 기획,인사 등 워킹그룹과 협업역량이 뛰어난 홍보임원분이면 적합자 이구요 반대로 기획이나 인사담당 임원분이 홍보PR등 워킹그룹과 협업을 잘해도 매한가지 입니다 꽤 많은 회사를 겪어본 제 수줍은 경험으로는 ESG를 어떤 부서가 맡느냐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떤사람'이 맡느냐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기획역량과 의지 그리고 경영진의 신뢰를 받는 임원이면 그게 어느 부서 임원분이든 ESG책임자로 적임자라고 봅니다 (수정됨)
5
HS
2021.12.04
Sustainability 및 ESG 주제는 이제 관심을 받기 시작하네요. 물론 전담 조직으로의 시작이 필요하겠지만, Top-down Sponsorship 이 없으면 실효성이 확연하게 떨어질 것이구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사업부서 등에서 ESG 에 대한 의미를 느끼도록 하는 "변화관리"가 핵심인 것 같네요. 극소수의 매니아만으로는 그룹도... 기업도... 사회도... 변하게 하지 못할테니까요~
0
행소왕
2021.11.29
엄청나게 다양한 이슈를 커버해야 하면서 동시에 컨트롤타워로서 부서의 업무요청과 협조요청을 이끌어내려면 경영관리나 전략기획 출신 인사가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달기
댓글 달기 | 2개
0
오늘하루1
2021.11.29
전 회장님 둘째 아드님 혹은 대주주님 후계자가 esg파트장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
슨배
2021.12.01
'ESG 전담조직'의 장은 기획,홍보,전략,경영,인사 책임자 누구든 지식과 역량,의지만 있으면 그분이 right person입니다 말씀하신 협조,참여,요청의 이슈는 'ESG전담조직'이 CEO,CFO 등 C레벨의 산하(혹은 직속)일 경우 언급하신 현실적인 어려움(업무요청 및 협조)이 대부분 해소됩니다 그래서 평가기관에서도 ESG팀, 지속가능경영팀,임팩트팀 등 이른바 ESG전담조직의 상위조직으로 CEO나 CFO가 있는지( 혹은 이분들이 관할하는 경영협의체 산하인지 )를 확인합니다 말씀하신 실질적인 영향력(부서 업무요청,협조요청) 때문이죠. CCO인데요 CRO인데요 COO인데요 일 경우 평가기관으로부터 부분적인 인정은 받으나 지적하신 실질적 변화유도의 차원에서 판단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수정됨)
3
삭제된 댓글입니다
슨배
2021.11.30
윗분들 말씀처럼... 조직내부의 현실을 인정하면서 조금씩 바꿔나가야할 것 같아요 점진주의(incrementalism)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해서 바꿔나가야할 것 같아요 윗분들 말씀을 부정하는것이 아니라 담당자 입장(담당 임원)에서는... 현실로 닥치면 일단 해야하고 장기적으로는 지금 내가 다니는 우리들의 회사가 ESG 로인해 긍정적으로 바뀌길 기대해야 하고 조금씩 바꿔나가야 하니까요
댓글 달기
댓글 달기
2
홍삼한팩
작성자
2021.11.30
작성자 입니다. ESG는 좀 더 전략의 문제에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윗분들 글을 보다보니... 예를 들어 어떻게 하면 환경오염 재료를 덜 쓰고도 ROI를 유지할 것이냐 관점 등,,,, 진짜 ESG를 하려면요..
댓글 달기
댓글 달기
1
구구크러스터
2021.11.30
S조직이군요. 리더가 전문가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지만... 그 개인의 성품이나 능력이 중요하겠죠
댓글 달기
댓글 달기
0
초보초짜
2021.12.01
전문가라는 분이 딱히 없기 때문이죠. ESG 하위요소를 보면 환경 에너지 인사조직 공급망 법제 등 영역이 너무 방대합니다. 회사의 사업을 잘 알고 ESG로 표현되는 지속가능경영 흐름을 잘 캐치하여 주주 및 이하관계자들과 소통을 잘하는 분이 적임자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보/PR 출신자 분들도 나쁘지 않을거 같구요.. ^^
댓글 달기
댓글 달기
2
버들미소
2021.12.03
사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고, 안목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ESG조직은 수 많은 조직을 코디네이팅하는 조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부족한 지식은 공부하면 됩니다. 그런데 공부에 대한 의지가 없는 임원이라면 절대 안 됩니다. ESG 는 축적된 것들도 많지만, 새로운 규제 등 공부할 것이 정말 많거든요.
댓글 달기
댓글 달기
0
삭제된 댓글입니다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