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교수의 피드백 없이 기한내에 과제를 제출해서 그 결과물에 대한 평가만 받는거에 익숙해져서
관리자가 내놓으라는 보고서를 완성도 높이고 싶은 맘에 기한 아슬아슬하게 맞춰갔는데 혹평만 받게 되고 멘붕오는 거죠.
제 경험상 완성도보다는 빠른시간내에 틀을 잡아서 보고 하고 피드백 받으면 일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었습니다.
그 빠른 보고속에서도 완성도를 70% 이상 끌어내시는 분들이 이른바 일잘러겠죠.
일못러 소리 피하고 싶은 분들은 완성도에 집착하지 말고 빠른 시간내에 피드백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종이에 무지개 그리기를 위해 나는 열심히 크레파스 알아보고 있을때 정작 팀장,과장은 물감을 찾고 있을수 있거든요.
종이에 무지개만 그리면 된거지 크레파스든 물감이든 페인트든 무슨상관이냐 싶은분이라면 개인 사업(시장,군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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