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제뉴인형이야
(전달효과를 위해 편한 말투로 진행하는 점 양해구합니다^^)
오늘 얘긴 주린이 대상이야. 선수형들은 문닫고 컴백홈..
요즘은 너무 정보가 많아서 어쩌면 다들 아는 얘길지도.
근데 단 한명이라도 주식투자 시작했거나 아직 얼버버한 주린이가 있다면, 형얘기 잘들어보면 몇년의 시행착오를 줄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얘기해봐.
그냥 사례로 설명할게
A 주린이가 어렵게 모은돈 천만원을 갖고 시작했어.
근데 허걱 1/10 토막이 났네.
주린이는 멘붕이 왔지, 그러고는 주식시장은 쳐다보기도 시러. 그리고는 주식투자랑은 바이바이..
내길이 아닌가부다..
근데 말야..
이 B주린이는 똑같은 일을 당했는데
나름 재무관리가 철저하고 자금력이 있어서
작심하고 이 시점에 천만원을 밀어넣었내?
근데 주식시장이 말이야.. 뭐 대단히 잘 된 것도 아니고
어찌어찌 경제회복되고 해서 그냥 딱 제자리로 왔어
정리하면,
A는 천만원 투자-9백만원 손실=백만원 남아서 투자시장을 눈물과 함께 바이바이~
B는 천만원 투자-9백 손실+천만원 추가 투자+9천만원 수익=총자산 1억백만원
이렇게 되버린거지.
이건 좀 상황을 설명키위해 극단적으로 푼 우화인데
이게 실제 주식투자의 속성을 보여주는 부분이 있어.
한번쯤 곱씹어 보고
향후 주식투자 생활에 참고했으면 해.
어쩌면 너의 시행착오를 상당부분 없애고, 장래 큰 수익을 거둘 아이디어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금요일이네.. 즐거운 금요일 보내고~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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