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공들여 쌓아왔던 분위기가
한 명의 직원 때문에 흙탕물이 되는 경험을 하곤
회의가 오네요.
물론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어떤 사람이 들어와도 잘 융화되도록 하는 노력이 의미가 없다곤 못하겠지만
결국 채용이 너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채용도 기업문화의 부분이라고 보면 그럴 수 있겠지만,
그 얼라인이 사실 쉬운 것도 아니고요.
문화라는 실체없는 모호함을 공들여 쌓아오다 순식간에 와르르 된 느낌이라
그냥 좋은 사람들로 채우면 알아서 잘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채용에만 모든 공력을 쏟아부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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