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같은팀에서 7년넘게 일하면서 최근 친하게 지내된 직원이 있는데 업무도 열심히 하고 심성이 정말 착합니다. 전 팀장은 진주라고 애칭까지 부를 정도로 업무적으로 이뻐했습니다.
이분이 타회사다닐때 알던사람은 추천해서 저희 회사에 입사했고 그분은 열정 야망도 넘치고 일도 잘하십니다. 다만 성향이 강한거 같습니다. 저희팀 선임이셨는데요, 이분이 새로운 사람을 추천해서 또 저희팀 인원이 충원됐습니다.
선임이라는 분은 회의를 진행하는데 본인을 추천해준 사람을 공개적으로 몇번 까시더라고요.
그분과 그분이 추천해서온 사람이 전 팀장에게 가서 최초 추천인에 대해 일을 너무 못하니 같이 하고싶지않다고 했다합니다.
선임이라는 분은 지금 여러팀돌다 적이 많인져서 외로운 회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다만 일을 정말 잘해서 업무적으로 곁에 두려는 팀장 밑에 있습니다. 본인이 외로워지니 다시 최초 추천인과 가끔씩 점심을 먹으며 의지를 하더라고요.. 그분은 전팀장에게 그녀가 했던일을 모릅니다.
상황설명이 너무 길었는데
착한분이 이용당하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저의 고민은
그걸 알려드리는게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역으로 저였음 누군가 알려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이걸 애기 해주는게 좋은건지 안하는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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