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페이스북, 헬로우 메타"
스티브 잡스가 그랬듯, Meta(옛 Facebook)의 연례행사인 Connect 기조연설에 나선 마크 저커버그는 "One more thing"을 이야기 하면서 새 로고를 발표했습니다.
회사 구조는 그대로 두되
12월 1일부러 기존 FB에서 MVRS로 티커를 변경하고
매출도 기존 서비스와 신사업으로 분류해서 4분기부터 발표한다는 것이죠.
이 날 기조 연설 내용도 메타(구 페이스북)의 메타버스 사업 방향에 집중되었습니다.
이 날 발표에서 마크 저커버그는
인터넷과 단말기의 진화가
PC > Mobile로 진화를
텍스트 > 사진 > 동영상으로 이용 방식을 바꾼 것처럼
메타버스도 사람들을 연결하고 함께 하는 새로운 방식임을 이야기 했습니다.
호라이즌 홈을 통해 지금 개인의 포털이 되고
호라이즌 월드를 통해 레디플레이어원 같은 세계를 만들고
호라이즌 워크룸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세상을요,
이를 통해
개발자 뿐만 아니라 창작자가 매우 중요해지고
창작자를 위한 기금 조성 및 인증 프로그램을 만들며
이를 위해서 여러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당장 SDK와 API를 통해 생태계 조성해 나섰구요.
현재 퀘스트2보다 훨씬 고품질의 프로젝트 캠브리아를 공개했습니다.
눈맞춤도 가능하구요
표정을 읽을 수 있으며
VR과 AR이 혼재된 지원도 가능해집니다.
이외에도
3D를 제대로 구현한 Project Aria
시제품보다는 일단 화면을 구현해준 Project Nazare도 눈에 띄었습니다.
참고로 실적 발표 이후 폭락한 페이스북의 주가는 회복했으나, 장 막판에 다시 떨어지는 모양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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