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 입사한지 두달밖에 안되긴 했는데
너무 안 맞아서 이직을 준비했고
새 회사에서도 차주에 입사를 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회사에서 퇴사 안 시켜주려고 해요.
계약서 내에 퇴사 통보는 30일 이내 어쩌고
써져있지 않느냐 그 안에 인수인계 다 하고 가라
이러는데 퇴사는 그냥 통보 아닌가요?...
그냥 저한테 억지부리는 느낌이 너무 다분해서
화가 나네요.
회의실에 몇 시간 째 가두면서
비즈니스 매너가 있네 없네 운운하면서 돌려까고..
저는 지금 받은 업무도 인수인계 제대로 못 받고
맨땅에 헤딩하면서 헤매면서 했는데
왜 지들은 인수인계를 바라는걸까요?
새 회사도 입사일 조율 어렵다고 해서
머리가 아프네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퇴사해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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