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가아무리포장을해봐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생계형직장인으로 살아가고있다. 생계형직장인이란 무엇인가. 쉽게말해 먹고살기위해 일한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사실여러가지의미가 담겨있다.
역설적으로 말해서 우리가 생계형직장일이 마치 자신의 필생이 과업이나 창조형일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것 또한 오류이다.
그럼 반대개념인 창조형일은 어떤것인가? 일단 첫번째로 내가 하는 것, 즉 고유성이 존재한다. 예를 들면 가수가 노래를 부른다고 하자. 이 한 곡의 열창은 행사의 한쪽을 때우는 거기도 하지만 그 가수가 독창적이고 완성도가 있다면 다른 가수의 퍼포먼스와는 도저히 동일시될 수가 없다.
둘째, 성과물의 재사용, 누적이 가능하다.
셋째, 단순히 작업자의 투입시간이 아니라 퍼포먼스의 효용성과 확장성에 따라 수익가치는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다.
생계형직장일은 문서를 쓰고 전화를 받고 이슈를 처리하는 등의 일이다.
이런 일은 그런 일일 뿐이다.
그냥 너무 괘념치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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