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년을 개발자로 살고있고 이제 창업을 준비중입니다.
저는 늘 저만의 서비스나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를 꿈꿔왔습니다.
혼자서 플랫폼사이트 구축 및 사업화 시도, 안면인식 어플 사업 구상 정도의 경험은 있으나 제대로된 사업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이제는 사업에 대한 욕망을 더이상 미루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약간의 고민이 남아있습니다.
그동안 서민으로써 내가 밥먹고 살 수 있는 도구(개발)을 손에서 놓는다는 것에 약간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즉 사업으로 자리잡지 못한다면 나는 그 이후에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입니다. 사업을 제대로 하려면 제 몸에서 개발의 피를 빼내야 한다는 생각을 쉽게 실천하기 어렵습니다.(하지만 사업쪽으로 마음이 기울곤 있습니다.)
선배님들께 질문드리고 싶은 사항입니다.
1. 사업하기 전에 무얼 하셨나요?
2. 집안이 잘 사시나요?(사업에 망해도 크게 상관 없을 정도)
3. 2번에서 잘사는 편이 아닌 경우 사업하다 망하는 경우 어떻게 하실 생각이셨나요?
4. 사업하다 망하신 분이 있다면 지금은 무얼 하시나요?
5. 사업에서 투자받으면서 기업가치 올라간다고 대표도 돈 많이 버나요? 아니면 월급만 받는건가요?(제가 완전 초짜라 질문이 애매할 수도 있겠네요) 순수익이 많이 나면 나는대로 버는건가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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