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0살 직장인입니다.
경영지원 회계를 계속 맡아서 일을 하다가 작년 코로나와 함께 회사가 부도가 나서 이력서를 넣어보던 도중 도저히 구해지지 않아 콜센터 경력이 어릴때 조금 있어서 이쪽으로 지금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다시 회계 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를 찾고 있었습니다. 학력이 고졸이라 한계를 느껴 최근에는 국가장학금을 받으며 현재는 전문대 야간을 다니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현 회사는 4개월 더 재직하면 퇴직금이 나오는 상태인데 전체 직원이 20명정도 되는 it회사에서 이직 제안이 왔습니다. 연봉은 지금보다 조금 높은 정도인데 마음은 자꾸 그토록 원했으니 얼른 가라고 소리치지만 한편으로는 업무강도가 높지 않고 퇴직금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신중하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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