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도 참 좋아했고 게임도 참 좋아했습니다. 제 기준에서 적정시간을 취미에 쏟고 있었기에. 독서와 취미를 통해 느끼는 만족감도 컸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안그래요.
책도 눈에 안들어오고, 게임할 시간도 내기 어렵네요. 더 솔직하게는.. 여유시간이 좀 생겨도 책 읽어야지~ 게임해야지~ 하는 마음이 안듭니다.
일상이 바빠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상황인거겠죠? 시간이 좀 지나고 여유가 생기면 회복될런지,
아니면 단순히 취향이 바뀐 것인지??
방 한구석에 쌓여있는 책을 보다 이런 생각이 들어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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