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컨설팅업에 근무중인 신입(6개월차)입니다.
컨설팅이다보니 매번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산업이나, 기업들의 프로세스를 파악하는것이 제 업무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매번 새로운 산업과 기술을 2,3일 내로 스터디하고, 논문을 읽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피피티 한장을 만들기 위해서 장표 하나로 상대를 설득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에 하루에 2,3 장표 작성하는것도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보다 효율이 3배는 더 떨어진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제가 전략을 구성을 하진 않고 사수분의 업무를 서포트하는 시트를 주로 작성했지만,
6개월차에 들어서면서 전략의 일부를 직접 구성하면서 효율이 떨어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의 머리를 탓하게 되는데 재능이 없는걸까요.. 책을 더 읽고 공부를 더 하면 나아질까요 매번 자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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