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n연차 개발자로 고객사 시스템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고객으로 부터 자료추출 요청서가 접수가 되는데
이 고객은 상습적으로 명확한 요청을 하지 않아 한번에 끝나는 경우가 없습니다.
(통화 해보면 본인도 어떤 자료가 필요한지 모릅니다)
얼마전에도 자료요청이 접수되었는데
역시나 내용만으로는 뭘 원하는지 파악이 안되어 전화하니
내용 다시 확인해서 요청하기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팀장은 왜 요청자를 닥달(?)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아쉬운 사람은 자료가 필요한 고객인데 왜 제가 아쉬운 소리를 해야하는건지...
물론 요청서가 접수되고 처리가 완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SLA측정을 하기는 하지만
이런 사례의 경우에는 요청자와 통화 후 자체종결(요청내용 미비로 추후 재요청하기로 협의 후 자체종결 코멘트) 처리하면 그만입니다.
도대체 우리 팀장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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