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는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은 중견 회사에 최종합격 하였고 연봉협상도 마쳤습니다.
입사일정 조정중인데 아마 내일까지 답변을 주어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조금 늦은 일정으로 진행한 대기업에서 최종합격 연락이 왔습니다.
연봉 차이는 약 800만원정도 나고 회사규모도 두번째 회사가 훨씬 큽니다.
첫 회사에 합격하고 입사확정 통보까지 했는데, 일주일 지나고 나서 두번째 회사에 붙어 입사가 어렵다고 말해도 되는걸까요??
민폐이기도 하고 업계가 좁아 그렇게 하고싶진 않은데, 연봉차이가 많아 고민입니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번째 회사는 세네번의 연봉협상 끝에 조정된 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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