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금 집에는 야근 또는 주말출근 한다고 하고 개인시간 보내기도 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일근
10.18 08:17 | 조회수 4,647 | 좋아요 13 | 댓글수 61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요.. 아이가 둘 이고 하다 보니 가사를 최대한 분담하고(요리,설거지,잡다한 청소 제 담당) 거기에 딱히 체력적 부담은 안 느낍니다. 그런데 무작정 집에 가기 싫어요.. 혼자 놀고 싶어요.. 그래서 이따금 일부러 야근한다 하고 회사에 죽치고 놀다가 늦게 귀가하거나 (부하직원들이 싫어하는 눈치는 줍니다.. 걍 신경끄고 퇴근하라 합니다.) 일부러 회사간다 하고 주말에 나와서 한적한데 가서 차에서 놀다가 들어갑니다. (바닷가 가서 차박모드로 바꾸고 음악 들으면서 누워서 멍 때리기) 와이프와 아이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긴 하지만 이따금 2~30대 때 처럼 신나게 PC방 에서 놀고 싶고 , 낚시도 실컷하고, 기타도 실컷치고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게임 주구장창 하루종일 하고 싶고 그래요.. 혼!자!서! 얼마 전에 와이프한테 50대 되면 애들 학비며 상속이며 다 준비해 둘테니 '산 좋고 물 좋은데 집 지어서 자연인하고 싶다' 하니까 한심하다는 잔소리만 오지게 들었네요.. 에베레스트 등반도 하고 싶고 순례길 완주도 하고 싶고 아.. 이상함.. 오늘도 퇴근은 4시인데 7시에 들어간다고 뻥치고 혼자 노네요.. 우울증인가봐요..ㅠㅠ
13
checkbox-on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댓글
대표전화 : 02-556-4202
06158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79길 6, 6층
(삼성동, 제이에스타워)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