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유형의 (성향)을 지닌 사람이 모여 있는 직장.
생각도 다르고 이해하는 것도 다르고 ㅎㅎ 참으로 (?)재미 있는 곳이지요 ㅎ
팀원을 접하는 순간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요.(history ㅎ)
듣고만 있었지요.. 모두 이구동성으로 동일한 내용이더라고요.(믿음하락, 신뢰성 추락, 분열...)
제가 모시고 있는 총괄이사님은 지켜 보고 있는 건지...대안이 없는 건지...우선은 최소한 수준으로 컨트롤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저와 함께 향후에 어떻게 직원들을 이끌고 갈지 많은 이야기를 하고는 있습니다. 우리팀의 결속력과 단합력을 하루 빨리 키워야 하는데 쉽지만은 않네요. ㅎㅎ
팀원들이 이미 총괄이사와의 신뢰는 40%이하..(팀원들이 더 이상 바라는게 없다고 하네요 ㅜ , "딱 여기까지" 일만 하고 있다고 하네요, 성과 가로채기, 커뮤니케이션 부재, "아"다르고 "어" 다른 보고 운영 체제)
사실 제가 총괄이사하고 이야기 하면 " 과연 정말 팀원 들이 욕하는 분인가?" 싶습니다. 저는 믿음가는 분이라고 느끼고 있거든요..
외부적으로도 안 좋은 시선으로 저희 부서를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내부적으로 결속력을 강화 하기 위해 타 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네요.
또한 팀원의 부정적인 생각을 조금 이라도 낮쳐주고 싶어 최대한 지시적인 표현 보다는 "이건 어떨까요?"
"어떻게 생각해요?"라고 대화를 많이 하는데 역시나 공격적인 반응과 안된다는 "단호성" 피드백이 오더군요. 내심 기대했던 제가 부끄러워 지더군요. ㅎ
총괄이사는 문제의 본질을 알고 있는지 제가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팀원들의 불신을 낮추고 다시 강한 팀웍을 만들 수 있을까요?
차라리 껄끄러운 팀원이 발생하여 문제가 생기는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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