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인 남자 사람입니다
28살부터 회사 생활해서 지금 다니는 회사는 4번째 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회사는 2년,2년반 이렇게 재직했었고
세번째는 7개월 차에 그리고 현 직장은 8개월만에 그만두고자 합니다..
전 회사들은 거의 저의 오판으로 나오게 된거 같구..
현직장은 초창기 멤버임에도 밑에 직원들(죄다 여직원ㅜ)
과 가까이 못 지낸다는 이유와 대드는 여직원에게 그당시 감정적으로 화냈다는 이유로 거의 반 강제적으로 내쫒기는 상태입니다
그래도.. 다른곳에서 면접 제의는 받았지만 퇴사 사유에 대해 여쭤볼께 10000000%이기에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현직장 에서 면접관으로 있어 봐서 이직이 짧으면 그 사람 이력서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면접 제의 받은 곳들도 현직장과 고만고만 규모라 경력 발전은 얼토당토 하지 않은거 같고
여러가지 생각한바 그냥 사실대로 말을 할까
아님 업종변환(유사하지만 타업종이긴 합니다..)
팀장급 경력이 아닌데도 팀장급 업무를 부여해 거기서 오는 과도한 업무 부담감
고집불통 임원에 의한 소통의 어려움
회사의 업무 진행 속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원 그리고 바로 방향을 잡아줄수 있는 고경력자의 부재
여러가지 생각해 봤는데 이것들 중 어느게 통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잦은 이직 사례들은 거울 삼아 반성하고 이번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하면 어떨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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