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서 글 올립니드..
저는 올해 35살 곧 36살이네요 하
경력은 3년차 (매우 적음)
현재는 퇴사 후 4개월차 백수입니듀.
제가 일하는 직종은 연봉도 일반기업보다 짜고
전문직 + 일반직이 섞인 직종이라
일반직은 거의 을이예요... 훔
타 직군에 비해 급여도 적고 근무환경이 좋진 않지만
일단 제가 첫 발을 담궜고...
비교적 안정적이기도 하답니다.
근데 제가 다른 일반기업 쪽으로 넘어가려고
퇴사를 하고 지원을 하는데 전혀 상관없다보니
절 뽑아주질 않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러던 와중에 전직장과 같은 직종 면접 합격이 되었고.. 연봉은 한 5~600 올랐어요
전직장과 비교하면 좀 작은 규모고
(그만큼 더 체계도 없을 것이긴 함)
팀 없이 혼자 업무를 할 것 같은데
고민이 많네요 허허
1. 한번 시작한 분야로 쭉 가는게 맞는건가
2. 더 큰 곳이 아닌 작은 곳으로 가는게 맞나
3. 그냥 쭉 시작해서 경력쌓고 조금씩 몸값 올리기 해볼까
4. 아니면 좀 더 버티고 인고의 시간이겠지만 다른 분야도 가보는게 맞나 (연봉은 좀 적어질수도 있음)
5. 합격한 현재의 작은 곳 들어가서 경력쌓고 다른 큰 곳을 갈 수 있을까
나이가 이미 너무 많아져버려서 겁이 나요 ㅜㅠ
사회 선배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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