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이 안빡센건 아니예요.
그런데 학생 때는 늘 몇달 뒤 내야 하는 점수, 자격증이란 목표가 있었는데.
직장인이 되고부터는 없으니 좀 게을러지는 것 같아요.
음.. 게을러지는게 문제라기보단.
회사일 없으면 그저 늘어지게 누워서 유튜브보다가 자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회사 일에서 역량을 쌓고는 있는데 요새는 제자리라는 생각만 드네요.
그리고 실무 인강 들으면서 공부해보기도 했는데. 역시 결과물이 없으니 내가 이걸 잘 하게 되는건가? 하는 허전함도 들고요.
그래서 주말엔 직장인 자격증도 알아봤습니다 ㅋ 데이터분석이나 어학 같은거
쓰고보니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부정적인) 산물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ㅋㅋ
이런 생각 드는 사람.. 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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