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이 좋게 이직 오퍼가 와서 고민중인데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여쭤봅니다
저는 년차로 치면 9년차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A 직장은 업무자유도 및 워라밸 극강, 대신 실적과 성과 잘내야하는 곳(실적압박 있을 수 있음). 반프리랜서 개념. 처우는 100점 만점에 70점이나 대신 인센티브가 터질경우 돈을 많이 벌 수 있음.
B 직장은 대기업에 같은 업무이나 워라밸은 중상, 대신 실적과 성과도 압박은 없음. 처우는 100점 만점에 80점이나 인센티브 많이 받을 가능성 낮음. 정규직으로 안정성과 대기업 복지가 있음.
두회사에서 하는 업무는 다 같습니다. A회사에서는 지금도 하는 수준의 업무를 좀더 많이 하게될 것 같고 B회사에서는 좀더 큰 조직으로 A회사와 같은 계열의 업무라도 좀더 규모와 범위가 큰 업무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지만 어떤게 더 나은 선택인지 계산이 안되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나이는 30대중반이고 A회사는 가게되면 독립적 업무성격체이긴 하지만 중간급 직급(과장급)일 것으로 예상되고 B회사는 인원이 많고 대기업이지만 직급은 (차장급)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배님들의 고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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