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입사 1년이되기 한달전 연차가 3개정도 남았으니 다음달 까지 사용해달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회사 특성상 그달과 그다음달 제 입사일 까지 회사가 너무 바빠서 연차를 쓸 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도 제 피같은 연차가 아까워서 언제언제 사용한다 말씀드리니 회사가 바빠서 안될것같다며, 연차사용을 막았습니다.
제가 만약 사용하지 못할경우 연차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물어보니 그냥 사라지는 거라는 답변뿐,,
문제는 제가 연차가 사라지고 한달정도 바쁜 일이 있어 연차를 몇개 땡겨서 사용했는데, 제가 연차이고 없던 날 회사가 바쁘건 말건 신경도 안쓰고 연차쓰는 직원으로 절 몰아 갔네요.
(다른 직원이 연차 후 출근하는날 저에게 귀띔 해줌)
솔직히 이전부터 퇴사하고 싶었는데 제가 맡은건 다 하고 그만두려고 쓸데없는 책임감에 이번년도 까지는 버티자 이 생각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이런 대우? 를 받으니 그냥 사직서 써버리고 싶네요.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다 쏘아버리고 싶은데, 여러분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 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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