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증된 건 없지만
- 시행 관련 권력 비리
- 욕설섞인 가족 불화
- 여배우와의 스캔들
- 건달과의 스캔들
...
vs
- 시행관련 권력 비리
- 손바닥에 왕 그리고 다니는
- 심심하면 실언에 비하발언을 일삼는
- 경제 1도 모르고 평생 검사만 했던 사람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걸까요.
참담하다가 생각해보면 결국 지지율로 둘이 올라온 것이니
국민들이 고른 것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워낙 살기 힘드니 이렇게 됐겠죠?
좌든 우든 포퓰리스트나 고집불통인 사람을 지도자로 뽑아서
국운이 기운 사례는 너무도 많은데
우리나라가 그길로 가는 건 아닌지...
어느 집단의 지인들을 만났는데
다수가 너무 진지하게 이민을 고려하는데
식사자리가 끝나고 기분이 참담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아님 뭐 원래 세상이 이런건지...
하긴... 미국에서도 모두의 신망과 존경을 받던 오바마의 임기가 끝나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죠.
실제로 오바마는 잘한게 아닐지도 ㅎㅎ
혹은 투표라는 제도의 한계 (그저 단기간의 떡밥만 잘 던지는 사람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인지도.
정치의 수준이란
곧 민의의 수준이라...
대선시즌이 다가올수록 기분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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