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네네 저도 공감합니다. 토스도 그렇고 얼마전에 면접본 핀트도 그렇고 요즘은 product designer로 기획 + 디자이너가 작은 도메인 하나를 책임지고 디자인 기획하는 역할까지 하죠.
예전에 잠깐 외국에서 일한적도 있는데 외국 아이티에서도 product designer 로 기획이 따로 없는 직종이었어요.
UX designer라고하면 기획 디자인까지 포함이고 더 세분화하면 UX writer가 따로 있거나 UX researcher가따로 있었어요.
앞으로 제 전망은 한국에서도 점점 기획자가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BESTDesign = 설계 = 기획 영역 포함 아닐까요?
한국에서 과거의 Design = Art의 뜻으로 오래 사용하다 보니 벌어진 혼동이었다고 봅니다.
한국의 과거 기획자는 design + planner (pm) 의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수정됨)
BEST디자인의 영역과 기획의 영역을 어떻게 정의내리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디자인을 비주얼을 구현하는 영역이라고 하고 기획을 유저 플로우를 짜는 곳이라고 하면 무조건 ui/ux도 기획의 영역이죠
사실 기획자의 역할이 모호해지고 디자이너가 유저 플로우부터 구현까지 책임지는게 요즘 IT회사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