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리멤버 보면서 많은 회사생활&인생 선배님들 얘기 잘 듣고 있습니다. 저는 올해 20살로 근무중인데요, 직전 회사에서 연봉을 상당히 많이 올린 케이스입니다. 입사시에 3000으로 입사해서, 입사하자마자 혼자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프라까지 혼자 작업해서 작지 않은 서비스 하나를 런칭 후에 다른 곳에서 오퍼 들어와 이직하려고 하니 6000으로 맞춰준 케이스거든요. 이후 한번 더 이직을 했고 이 직장에서도 6000을 맞췄습니다. 상여, 추가근무, 식대, 교통비 다 별도로 들어오고요. 근데 최근에 꽤나 이름 있는 회사에서 오퍼가 몇 번 들어왔는데 다들 이 나이에 실수령 6천 맞춰주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은 그냥 언제 망할지 모르는 중소에서 그만큼 받고 일하기보다 왠만해서는 이름 있는 회사로 가라고 하시는데 당장 소득이 줄어드니 이게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사실 커리어 부분에서도 이름 있는 곳이 맞을 것 같긴 한데… 리멤버 선배분들의 의견을 받고 싶습니다.
연봉 낮춰서 이직해야될까요?
21년 09월 20일 | 조회수 16,521
K
KOTA
댓글 6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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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마지막이직인감
21년 09월 21일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모두 경험해봤습니다.
대기업이나 중견으로 가라는 의견엔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회사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작은데선 회사가 커가는 경험을 쌓을수 있고
큰데선 네임벨류, 안정성등을 고려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나이가 있기때문에 안정성을 선택하겠지만
20살이면 경험이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연봉이 1순위예요
낮추는건 무조건 아니예요
지금있는 회사가 20살에 6천을 준다면
자금력있고 비전있다고 볼수 있어요
그정도 연봉 챙겨주는거 쉽지않아요
회사 크기말고 미래를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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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
마케터 만옥이
21년 09월 26일
공감이 많이되고...요즘 방황하는 저에게도
채찍같은 말씀이네요 .정신번쩍🌝
공감이 많이되고...요즘 방황하는 저에게도
채찍같은 말씀이네요 .정신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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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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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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