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괴롭힘인가요?

ioi
09.15 15:49 | 조회수 970 | 좋아요 4 | 댓글수 31
9년차 직장인입니다. 연구소 근무하고요. 최근 조직개편으로 인해 팀장이 바뀌었습니다. 나머지 팀원은 4명이구요. 바뀐지 얼마 안돼서 갑자기 급성 폐질환이 생겨 병원 신세를 4일 정도 졌습니다. 가벼운 통증정도라 동네 내과를 들렀다가 출근한다고 보고했는데 내과에서 심각하다고 큰병원 응급실로 당장 가서 수술해야 된다더라구요. 응급실 가면서 다시 상황을 설명했고 도착하고 몇시간 후에 급하게 폐에 구멍뚫고.. 뭐 정신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전화가 와서는 이번주에 하기로 한 프로젝트는 어떻게 돼 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좀 이상하네 지금 이걸 왜 물어보나.. 란 생각이 들었지만 어제 실험은 끝내놨고 퇴원 후에 중간 점검 하면 될거같다. 했지요. 그러고서 두 세시간 뒤에 또 전화가 와서는 또 다른 프로젝트는 입원으로 지연될거 같다고 담당자들하고 협의했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응급실 오는 길에 통화로 협의했다 라고 했죠. 그런데 또 몇시간 뒤에는 나머지 다른 프로젝트 두개는 언제까지 완료할 수 있겠냐며 계획을 제출하라고 하는겁니다.. 놀래서 같이 보호자로 따라온 와이프가 노발대발 할 정도라 저도 이건 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4일간 입원하고 뚫린 구멍 봉합하고 퇴원 후 주말지나 출근을 했는데 점심시간에 뭐 주의해야할 게 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그래서 뭐 통증이야 참아야하고 무리한 움직임만 조심하면 될거 같다 했더니. 점심먹고 사무실에 들어와서는 저보고 형광등을 갈라고 하는겁니다... 이때부터 고의로 이러나? 싶었는데 그 다음날에는 뜬금없이 점심을 구내식당서 안먹고 나가서 먹자더니 나머지 팀원들에게 맥주를 권하고 본인도 마시더니. 저는 술못먹으니 복귀할때 운전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갈때 운전했던 팀원이 운전해야돼서 안마신다고 하는데도 권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는.. 코시국에 재택을 번갈아가며 하는 중인데.. 제가 실밥도 풀고 퇴원후 경과관찰 때문에 외래 예약이 되어있어서 연차를 쓴다고 했더니. 그렇게 되면 그날 자기 혼자 출근하게 되니 대신 다른팀원보고 출근하라고 해야겠다. 라며 재택이었던 팀원 스케줄을 당사자 협의도 없이 취소시키더라구요. 저만 중간에서 난처해졌습니다. 이야기가 길었는데, 이 팀장이 팀원이었을 때는 거의 은둔하다 싶이 말도 없고 소심한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렇다고 저하고 어떤 원한관계나 껄끄러운게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근데 자리가 사람 만든다더니.. 이상하게 변한거 같은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떤 태도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순전히 제 나름대로 추측해본다면 저한테 라이벌의식을 느끼나? 팀장 자리에 대한 방어행위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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