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라는 선입견

21년 09월 15일 | 조회수 977
기획안이라불라불

무서워요.. 저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었는데 점점 집순이가 되어간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최근엔 아는 사람만 만나고 편하고 재밌는 사람만 만나요. 그런데 남편은 그렇지가 않아요. 자기 가족들, 친구들을 소개시켜주고 싶어해요. 다음주에도 친척누나와 누나남편을 소개해주고싶다고 만나자고 하는데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 되게.. 짜증이 나더라구요ㅠ 시집살이 시키나 하는 나쁜 마음도 들고... 저만 이러나요? 저 왜이러죠ㅠ 시댁이라는 선입견 때문일까요? 참고로 시부모님은 참 좋은 분들인데, 처음 인사드리거나 그랬을 때도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진~짜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 느낌.. 남편은 저희 가족들 만나는걸 좋아하는데 저만 이러는거 같아서 미안하고..ㅜ 저의 이런 마음가짐을 고치고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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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알라라라
    21년 09월 17일
    제가 그래요 저도 시부모님 좋은분이고 저 좋아하시는데 전화 하기도 싫고 그러네요 원래 껄끄러운 전화통화하기 싫어하는 성격이고 내성적이기도 하고 그런데 남편이랑 시부모랑 일터에 같이 일해서 자꾸 놀러오라고하거나 전화 연결이라도 되면 전화도 좀 해라 놀러와라 이런말 할때마다 엄청 불편하고 싫어요 ㅠㅠ 말로는 놀러갈께요 하는데 내 마음은 다른거죠. 남편도 옆에서 거들어요 그게 더 짜증나요 ㅎㅎ
    제가 그래요 저도 시부모님 좋은분이고 저 좋아하시는데 전화 하기도 싫고 그러네요 원래 껄끄러운 전화통화하기 싫어하는 성격이고 내성적이기도 하고 그런데 남편이랑 시부모랑 일터에 같이 일해서 자꾸 놀러오라고하거나 전화 연결이라도 되면 전화도 좀 해라 놀러와라 이런말 할때마다 엄청 불편하고 싫어요 ㅠㅠ 말로는 놀러갈께요 하는데 내 마음은 다른거죠. 남편도 옆에서 거들어요 그게 더 짜증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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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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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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